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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유제이,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괴물급 참가자 등장에 "왜 이제야 왔니" 극찬

by 신서방내 2015. 12. 7.

'K팝스타5' 유제이,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괴물급 참가자 등장에 "왜 이제야 왔니" 극찬

'K팝스타5' 유제이,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괴물급 참가자 등장에 "왜 이제야 왔니" 극찬
 
'K팝스타5' 유제이 양의 출연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5'에서 유제이 양의 출연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7.49%를 기록했다. 또한 방송 후 각종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 유제이 양의 이름이 오르는가 하면, 포털 동영상 조회수도 방송 18시간 만에 100만 뷰를 넘어서며 놀라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도전자 유제이는 빌리 조엘의 곡 'new york state of mind'을 선곡했다. 그는 "저는 뉴욕을 정말 사랑한다"며 "저런 화려한 곳에서 사는 건 어떤 느낌일까"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매끈하고 둥그런 옥구슬이 굴러가듯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노래를 시작한 유제이는 빌리 조엘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유제이의 노래를 들을수록 세 명의 심사위원은 "미친 거 아니야?" "미치겠다" "진짜 잘한다" 등 감탄을 쏟아냈고 그의 노래에 맞춰 어깨를 들썩였다.
 
특히 박진영은 "과장을 하나도 안 했을 때 'K팝스타'를 5년간 하면서 들은 노래 중 최고였다. 지난 5년간 그들이 못한 게 아니라 유제이가 너무 말도 안 되게 잘 불렀다. 꿈에 그린 이상형보다 더 멋있는 이상형이 등장한 기분이다. 누구든 아쉬운 부분이 하나쯤 있는데 유제이는 아쉬운 게 없다. 해석을 자유자재로 하고 고음, 흉성, 두성, 호흡 어디하나 빠지지 않았다. 유'제이와이피'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역대급 칭찬을 쏟아냈다.
 
유희열 역시 "유제이는 다 잘한다. 게다가 15세다. 지금까지 노래 들었던 것 중에서 더할 나위 없었고 최고의 무대였다"며 엄지를 추켜세웠고, 양현석은 "노래를 들으면서 등에서 찔끔찔끔 울컥울컥 했다. 전 세계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인 휘트니 휴스턴이 15세 때 어땠을 까 상상하게 됐다. 감히 비교 대상이 아니지만 '유제이 만큼은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는 꿈에서 본 사람을 현실에서 마주한 느낌이었다. YG의 밀착오디션을 봤는데 우리의 첫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다"고 박진영을 견제하기도 했다. 박진영과 양현석이 유제이를 호시탐탐 노리자 유희열은 유제이에게 "어디 유씨인가?"라면서 야욕의 방점을 찍어 재미를 더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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