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비, 수족냉증·관절염 극복 비법은? "족욕 하셔야 됩니다"… '족욕 마니아' 인증
가수 비가 관절염에 요통·비염·수족냉증까지 갖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히며, 치료법으로 '족욕'을 추천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는 비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비는 "제가 관절염이 있어요. 춤 많이 추고 액션을 많이 했잖아요"라고 운을 떼며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파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MC컬투는 우스개로 "비염은 없죠?"라고 묻자, 비는 "저 가득 차 있어요. 알레르기성 비염이에요" 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비는 "또 제가 수족냉증이 있어요. 수족냉증과 무릎(관절염)은 만병의 근원이래요"라며 "여러분 손발은 절대 차면 안 돼요. 족욕기 분명히 하셔 야 됩니다"라고 강조해 '족욕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비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SQUALL 2015-2016 Rain'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컬투쇼 비, 대박이네요", "컬투쇼 비, 수족냉증이라니", "컬투쇼 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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